군산 칼럼로컬 식문화·테마게장·박대·해산물 밥상약 6분 읽기
서해 갯벌과 조류가 길러낸 밥상: 간장게장·박대구이·꽃게탕의 미각
개정면과 조촌동, 원도심과 선유도를 잇는 군산 간장게장·대하장·박대구이 정식 명소를 정리했다.

금강이 실어 나른 유기물과 서해의 완만한 갯벌은 살이 단단한 꽃게와 고소한 박대, 탱글탱글한 바지락을 키워낸다.
당귀와 감초 등 한약재를 달인 간장게장 백반부터 원도심의 대하장 정식, 선유도 바닷가의 노릇한 박대구이까지 군산의 바다 밥상을 네 곳의 식당으로 안내한다.
“군산의 밥상 위에 오르는 간장게장과 박대구이 한 접시에는 금강 하구의 민물과 서해의 짠물이 뒤섞이며 빚어낸 갯벌의 시간이 응축되어 있다.”
한약재 달인 간장으로 숙성한 개정면과 조촌동의 꽃게장
군산으로 들어서는 길목인 개정면 금강로 470에는 400석 규모와 100대 주차 공간을 갖춘 계곡가든이 자리한다. 알이 꽉 찬 서해안 암꽃게에 당귀와 감초 등 십여 가지 한약재를 넣은 간장을 달여 부어 숙성시키는 방식으로, 짜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 감도는 꽃게장백반과 양념게장, 얼큰한 꽃게탕을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차려낸다.
도심 동쪽 조촌동 궁포1로 24-5의 궁전꽃게장본점 역시 군산 게장 기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점이다. 오전 10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240석의 넉넉한 좌석과 무료 주차장을 갖추고 궁전꽃게장정식과 양념게장을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내어놓는다.
원도심 산책길 한가운데서 만나는 꽃게장과 대하장 정식
차량을 이용해 외곽으로 나가지 않고 원도심 도보 여행 중에 게장 밥상을 받고 싶다면 구영2길 31의 한주옥이 훌륭한 선택지다. 근대역사박물관과 초원사진관 사이 골목에 자리해 도보 동선과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연중무휴로 문을 여는 이곳에서는 감칠맛 나는 꽃게장 정식과 함께 탱글탱글한 식감의 대하장정식을 맛볼 수 있다. 1층과 2층을 합쳐 100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에 편리하다.
- 한주옥대표 메뉴 꽃게장 정식
선유도 바닷바람에 말려 노릇하게 구워낸 군산 박대구이
꽃게장과 더불어 군산의 바다 밥상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주인공은 가자미목 참서대과의 바닷물고기인 박대다. 껍질이 얇고 잔가시가 적어 구이나 찜으로 조리하면 담백하고 고소한 살점이 일품이다.
고군산군도 선유도(선유북길 79)에 자리한 남도밥상은 섬 여정 중에 군산박대구이정식과 선유도바지락칼국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밤 8시까지 연중무휴로 문을 열어, 아침 일찍 섬에 들어온 여행자부터 해 질 무렵 출출해진 산책자까지 든든하게 맞이한다.
- 남도밥상대표 메뉴 군산박대구이정식
인원수와 이동 동선에 맞춘 해산물 식탁 매칭법
이 칼럼의 장소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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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면 금강로에 자리한 400석 규모의 게장 전문점으로, 한약재 간장으로 숙성한 꽃게장백반과 꽃게탕을 선보인다.
- 대표 메뉴
- 꽃게장백반
- 영업시간
- 11:00–21:30
- 쉬는 날
-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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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에 자리한 향토 음식점으로, 노릇하게 구운 군산박대구이정식과 바지락칼국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 대표 메뉴
- 군산박대구이정식
- 영업시간
- 평일 09:00–19:30주말 08:30–20:00 외
- 쉬는 날
- 연중무휴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3유형(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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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군산각(군산 여행 정보 사이트) 정리 · 틀린 정보 알리기
